부산 천마산 야경~

전날 같이 일하는 선배와 야경찍으로 가자고 해서 천마산 어떠세요??라고 물었더니 바로 콜!! 하셔서

주말에 특근하고 선배의 형수님과 애기랑 같이 천마산으로 ㄱㄱ

천마산이 감천동에 있다고해서 다른 블러그들 보고 '감천초등학교'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15~20분 걸어가면 있다고로 봤다.

그래서 감천초등학교를 찾았는데 ... 알고 보니 '감정초등학교' 더라는...;;;;

선배 차로 해서 갔는데 처음엔 네비에 천마산 찍고 감 ㅋㅋ 초등학교 코빼기도 안보임. ㅋㅋ

그래서 감천초등학교라고 네비에 치고 가는데 계속 내려가는 거 아니겠음?? 오잉?? 감천이 아니란걸 알아채고

형수님이 그리스도 요양병원 쳐 보라고 하심!! 오~~ 빙고!! 형수님 말이 맞으심!!ㅋㅋ

그런데 그리스도 요양병원에 차를 대고 나오는데 저 뒤에서 경비아저씨(?)가 여긴 긴급도로라고

차를 빼라는거~ ㅋㅋㅋㅋㅋ 그래서 선배는 차를 다시 저기 앞에 대고 형수님,저,애기 요렇게 기다림.

선배가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는중에 혼자 말하시더니 다시 돌아가는거 아니겠음??

혼자 말하시던거 난 들었음ㅋㅋ "아!! (카메라)가방!!" ㅋㅋ

선배는 다시 가방을 들고 살짝 뛰어올라오시는데 숨을 헐떡헐떡 ㅋㅋ

이제 천마산을 15~20분 정도 걸어가니 포토 포인트가 있었음!!

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음ㅋㅋ 

이제 사진 투척!!

건진건 파노라마로 두장!! 애기가 좀 뛰어다녀서 약간은 흔들린거 같음

 





Photo by ㅅㄱ

히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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